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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권도 띠 종류와 급수 분류기준은?

태권도 띠 종류와 급수 분류기준은?

우리나라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는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배워본 운동이기도 합니다. 특히 태권도장은 아이들을 위한 학습장이나 문화센터 구실을 해 요즘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태권도장에 보내곤 한다고 하는데요. 그렇다면 현재 태권도 띠 종류와 급수를 구분하는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?

태권도 띠 종류와 급수
태권도 띠 종류와 급수

태권도 띠 종류

체육관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1~2개월 주기로 승급 심사를 거쳐 한단계 위로 상승하게 되며, 각기 다른 색상의 태권도 띠를 받게 됩니다. 태권도 띠 종류는 처음 흰색으로 시작해 노란띠 -> 초록띠 -> 파란띠 -> 빨간띠 -> 품띠(검정+빨강) 순으로 진행되는 식이죠. 또 승급 심사 시에는 각 단계 별로 품새 및 발차기, 겨루기 등을 진행해 개인별 성취도와 실력을 판단 후 승급대상자를 가립니다.

 

태권도 급수 1단과 1품의 구분

품띠 이후에는 체육관 자체 승급 심사를 통해 검은띠를 받을 수 있는데요. 이는 1단 또는 1품을 의미합니다. 다만 협회 차원에 규정에 의해 15세 미만 검은띠는 1품으로 칭하며, 15세 이상부터 1단으로 부르고 있습니다. 또 1~3품의 경우 15세가 되면 자동으로 1~3단으로 전환이 가능하지만, 4품의 경우 18세 이상이 된 후 별도로 전환 교육을 거쳐 4단 전환이 가능합니다. 이런 고단자를 위한 심사와 관련한 사항은 국기원에서 직접 관할하고 있어 국기원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.

국기원 단증이란?

만 15세를 기준으로 품과 단으로 구분되며 4단 이후는 만 18세부터 취득할 수 있습니다. 이를 국기원 단(품)증이라고 하는데요. 국기원으로부터 인정받은 품단증이 있어야만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.